오사카 시마모토 생물상 조사가 자동 폐기다 전문가 지적 받는다

오사카부 시마모토 동네에 사는 생물 모든 종류를 조사한 생물상 조사 결과가 마을이 규정 문서 보관 기한에 이르렀다로 폐기 직전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가 "모든 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대단히 값지다"로서 정보 공개 청구하고 보관에 움직인 곳 마을은 방침을 변경하고 폐기를 중단했다.
정 등에 따르면 생물상 조사는 동네 환경 기본 계획 책정을 위한 민간 업자에게 위탁하는 형태로 2011년도에 작성했다. 약 2000만엔의 예산을 들여서, 포유류에서 조류, 곤충류까지 2604종의 서식을 확인. 업자로부터 보고서와 디지털 파일이 마을에 제출됐다.
마을은 이 중"중요한 씨"리스트만을 환경 기본 계획에 게재했지만 전체 데이터에 대해서는 도서관 등에서 보관이나 연구 활용 없이 16년도 말에 공문서 보관 기한(작성부터 5년)을 맞아 폐기될 예정이었다.
올해 5월에 폐기 가능성을 알게 된 나카타 겸개·교토 여자대 교수(동물 생태학)가 마을 의원인 아내와 협력하고 정보 공개 청구. 수중의 자료로 남아 있던 보고서와 데이터를 확보하고 보존을 촉구했다. 자동적으로 폐기한 마을의 대응에 대해서, 나카타 교수는 "한 지역에 대해서 생물을 망라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드물다. 공적 기관이기 때문만이 할 수 있는 조사이며 후세의 사람에게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폐기 등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나카타 교수의 정보 공개에서 1999종에 이르는 곤충류 조사 결과가 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실수도 드러났다. 디지털 파일에는 데이터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누락으로 보이지만 나카타 교수는 "보고서의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받은 게 아닌가"라고 지적한다.
이들의 경위가 마을 의회에서도 거론되고 마을은 8월 정식으로 폐기의 중단을 밝혔다. 미우라 사토루·마을 환경 과장은 마이니치 신문의 취재에 "기본 계획에 도움이 되겠다는 목적은 달성했기 때문에(보관은)그다지 중시하지 않았다. 박물관에 맡기는 등 활용의 길을 생각하고 싶다"라고 하고 있다.

댓글